기도 [스크랩] 인간 관계 사랑의 기쁨 2013. 2. 28. 19:55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세상 만물 중 가장 존귀한 존재이다. 하느님으로부터 존중을 받는 인간은 누구나 다른 사람으로부터도 존중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 관계가 원만해야 하고, 서로 믿을 수 있는 인간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 관계가 서로 믿을 수 없는 것이 될 때 질서가 잡히지 못하고 협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약속도 지켜지지 않는다. 약속이 재대로 지켜지지 않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질서의 기본이 되는 법과 규범이 지켜질 까닭이 없다. 혼자서 법과 질서를 지키다가는 자기만 손해볼 것이라는 불안에 싸이게 되고, 이러한 불안은 불신감을 불러 일으킨다. 불안과 불신감은 결국 사회 윤리를 거스리는 비양심적인 행위를 하고서도 법에만 저촉되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심리를 유발하고 만다. 인간 관계 / 내 탓이오 출처 : 이시도로목장글쓴이 : 이시돌목장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