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제23주 판관기 17-21장. 룻기

구약 제23주 판관기 17-21장. 룻기

 

복습: 판관기 1-16장

[핵심]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 저희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우상들을 섬겨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어 그들을 약탈자들의 손에 넘겨 버리시

고 약탈당하게 하셨다.

주님께서는 판관들을 세우시어, 이스라엘 자손들을 약탈자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도록 하셨다.

주님께서는 판관과 함께 하시어 살아있는 동안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도록 하셨다.

[묵상]

룻이 저녁때까지 들에서 이삭을 줍고, 그 주운 것을 털어보니

보리 한 에파가량이 되었다. 룻은 그것을 지고 마을로 들어가

거두어들인 것을 시어머니에게 보이고 자기가 배불리 먹고

넘겨 온 것을 꺼내 드렸다 (룻기 2, 17-18).

⇒ 음식을 남겨서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 오면 가족이 먹을

때가 있었다. 배불리 먹고 귀찮아서 버릴 수도 있었지만

먹는 사람이 있으니 상한 음식이 아니고는 버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기도]

좋으신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검소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