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구약 제27주 사무엘기 하권 13-24장

사랑의 기쁨 2013. 9. 21. 21:24

구약 제27주 사무엘기 하권 13-24장

복습: 사무엘기 하권 1-12장

(요약)

다윗 임금이 주님 앞에 나아가 앉아 아뢰었다.

“주 하느님, 제가 누구이기에, 또 제 집안이 무엇이기에,

당신께서 저를 여기까지 데려오셨습니까? (2사무 7, 18)

저녁때에 다윗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왕궁의 옥상을 거닐다가, 한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옥상에서 내려다보게 되었다. 그 여인은 매우 아름다웠다.

다윗은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이 누구인지 알아보았는데, 어떤 이가 “ 그

여자는 엘리암의 딸 밧 세바로 히타이트 사람 우리야의 아내가 아닙니까?

하였다. 다윗은 사람을 보내어 그 여인을 데려왔다. 여인이 다윗에게 오자

다윗은 그 여인과 함께 잤는데, 여인은 부정한 기간이 끝나 자신을 정화한

다음이었다. 그 뒤 여인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2사무 11, 2-4)

(묵상)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피신하는

 저의 바위 저의 방패, 제 구원의 뿔, 저의 성채 저의 피난처, 저를 구원

하시는 분.(2사무 22, 2-3)

ㅡ  주님께서는 늘 제 옆에 계셔서 도와주시고 모르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사랑 지극하신 분이시며, 자비하신 분이십니다. 그런 주님께 감사드립

     니다.

(기도)

좋으신 하느님 아버지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꾸준히 성경을 대하고 성사생활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신앙인이기에 죄를 피하며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죄에 너무

얽메이지 않는 가운데 부족한 악습을 줄이고 사랑을 향상시켜 나가야겠

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윗은 남의 아내를 탐내서 잠자리를 같이하여 큰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의 계명을 어겨서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신앙생활하다보면 어려움이 많고, 유혹도 많이 따르기도 합니다.

이 때 절대 절망하지 않고 슬기롭게 잘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자신을 살펴서 회개하는 삶으로 참 신앙의 길을 걸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