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제18강 바른말, 고운 언어는 ‘천국의 싹’ 입니다.(장재봉 신부님)
사랑의 기쁨
2014. 1. 13. 15:43
제18강 바른말, 고운 언어는 ‘천국의 싹’ 입니다.
한번 뱉으면 다시 담을 수 없는 말, 그 속에는 마음의
알갱이가 담겨있습니다.
말에는 숨이 있고 글에는 혼이 들어 있다.
말하기전에 스스로의 품위가 훼손되지 않을지 살펴
다스리는 마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민족은 한이 많은 민족이다.
자기의 마음을 다 털어놓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하고 가슴속 응어리만
한으로 남아 있습니다.
쓸데없는 말을 너무 많이 한 후의 고통이 크다.
“언어는 어느 무엇보다 탁월한 무기이며
원자폭탄보다 무섭다.”
한쪽 말만 듣고 남에게 그것을 옮기면 낭패본다.
부글부글 끓때는 말을 끊는다.
경솔하게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말자.
어느 학자들은 똑같은 말을 만번정도 반복하면 현실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대화는 일방적이어서 닫힌 경우가 너무나 흔하다.
자기 지식을 상대에게 주입시키는 것을 대화로
착각하는게 다반사다.
“감사하면 아름다우리,”
“감사하면 행복하리.”
“감사하면 따뜻하리.”
“감사하면 웃게되리.”를 자주사용하면 …
- 장재봉 신부가 안내하는 행복한 윤리 (평화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