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그러니 너는 기뻐하며 빵을 먹고 기분 좋게 술을 마셔라.(코헬 9, 7)

사랑의 기쁨 2015. 1. 25. 14:20

 

 

그러니 너는 기뻐하며 빵을 먹고 기분 좋게 술을 마셔라.(코헬 9, 7)

 

저는 빵을 좋아합니다. 떡 보다는 그것이 몸에 맞습니다. 그런데 빵이 밀가루로 만들어져서 그것이 제 몸에 안 좋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래도 찐빵을 먹고, 제과점의 빵도 먹고, 상점에서 파는 빵도 먹곤합니다. 절제가 필요하리라 봅니다.

기분 좋게 술을 마시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제가 술을 끊었지만 술 마시는 분들에게 그것을 마셔라 마시지 마라 할 자격이 없고, 그것이 좋다 나쁘다할 자격도 못됩니다. 다만 술은 알맞게 마시면 좋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술을 끊은 저를 부러워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오랜시간동안 술을 끊고자 노력해왔기에 지금 마시기에는 아까와서 하지 못합니다. 어렵게 끊은 것이고, 지금 8년째 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술에대한 미련은 남아 있을지라도 술로인해 기쁨 보다는 안 좋은 기억들이 있어서 잘 끊었다고 생각합니다. 술을 끊고도 할 일이 많은데(성경공부, 성경통독, 카페의 글 올리기. 수필쓰기등) 시간이 모자라 그것에 쫓기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