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우리는 당신을 주 우리 하느님께 보내 드리는데, ..............(예레 42, 6)
사랑의 기쁨
2016. 4. 20. 13:47
우리는 당신을 주 우리 하느님께 보내 드리는데, 그분의 응답이 좋든지 나쁘든지
우리는 그분께 순종하겠습니다.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면, 우리가 잘 될 것입니다. (예레 42, 6)
⇒ 사순시기라 신부님께서 사순시기동안 평일 새벽미사를 신설해 주셨다.
성무일도와 함께하는 미사이다. 나는 그 미사에 참례하기 위해 졸린 눈을 비벼가며 참석하고
있는데,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해야겠다는 마음은 가지지 않았다.
가정에 고통이 따르면 새벽미사에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했다. 그것이
나의 부족한 신심내지 유혹일지 모르겠다.
은총의 시기인 사순시기에 성무일도와 함께하는 매일 새벽미사를 봉헌하는 것은
분명 주님께서 인도하심 없이는 불가능할 것 같다.
매일미사에 참례해서 영성체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