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구약 제55주 이사야서 56-66장

사랑의 기쁨 2018. 5. 12. 14:24

구약 제55주 이사야서 56-66장

 

복습: 말라키서. 요엘서

 

[핵심]

하느님을 섬기는 이와 섬기지 않는 자를 가릴 수 있으리라.

보라, 화덕처럼 불붙는 날이 온다. 거만한 자들과 악을 저지르는 자들은 모두 검불이 되리니 다가오는 그날이 그들을 불살라 버리리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 하신다. ―

그날은 그들에게 뿌리도 가지도 남겨 두지 않으리라. 그러나 나의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움의 태양이 날개에 치유를 싣고 떠오르리니 너희는 외양간의 송아지들처럼 나와서 뛰놀리라. (말라 3,18-20)

그 앞에서 땅은 떨고 하늘은 뒤흔들린다. 해와 달은 어두워지고 별들은 제 빛을 거두어들인다.

주님께서 당신 군대 앞에서 크게 소리를 지르신다. 정녕 그분의 군대는 많기도 하고 그분의 명령을 수행하는 이는 막강하기도 하구나!

정녕 주님의 날은 큰날 너무도 무서운 날 누가 그날을 견디어 내랴?

(요엘 2,10-11)

 

[묵상]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며 주님의 종이 되려고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고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모든 이들 나는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고 나에게 기도하는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하리라.

(이사 56,6-7)

성당에 열심히 다니고 계명을 지키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리라. 그렇게 하면 생기가 돌고 생활에서 기쁨을 얻을 것이다. 설령 생활에서 오는 어려움이 따를지라도 앞만 바라보고 주님께 의탁하고 기도하면 주님께서 청을 들어 주실 것이니 걱정 없이 주님을 섬기며 즐겁게 살아가야겠다.

[신약성서와의 연관성]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요한 14,21)

 

 

[기도]

사랑의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성경공부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님을 섬기고 계명을 준수하고 이웃을 사람하며 세계평화를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위정자들을 위하여,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병자들을 위하여 등 등 남을 위하여 기도하면 기도하는 자신도 기도의 힘으로 평화스럽고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주님께서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니 주님께 의지하고 주님이 좋아하실 수 있는 생각과 말과 행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