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아들들은 사람의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여자들을 골라 모두 아내로 삼았다(창세 6,2).
남자는 여자의 아름다움에 매료되고, 이쁜 여자에게 눈길이 가게되어
좋아하게 됨을 부인할 수 없다.
TV에도 보면 예쁜 사람들이 많다. 나는 텔레비젼을 잘 안보는 편이지만,
때에 따라 보게되면, 예쁘단 말이 절로 나올때가 있다. 그렇게 말하니까
딸이 하는 말이 성형이라고 했다. 그후로는 이쁜 사람을 쳐다볼 때면
성형 수술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 할 수만 있다면
쓸데없는 생각을 접고, 내가 할 일을 하도록 하자.
어느 여학생에게 물어 보았다. 여자들도 남자를 좋아하느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대답했다. 철부지 어린 아이같은 질문이라 우습기도 하다는 생각을 가졌지만…
예쁜 여자는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과 좋은 마음을 자아낼 수 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 음욕을 품으면 곧 죄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그리고 젊은 남녀가 바라보면서 웃으며 즐겁게 이야기 하는 모습을 바라보라. 눈빛은 맑고 아름다우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다.
‘사랑’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불륜이 판을 치는 곳은 어디에서나 조심하고 깨어 있어야하며, 악을 경계하며 긴장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나도 매일의 삶속에서 눈의 쾌락과 유혹을 조심하며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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