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정은 바오로의 묘와 다섯 분의 성인을 기념하는 성 가정 성지
단내 성지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교우촌 중의 하나이고,
김대건 신부의 사목 활동지며, 정은 바오로와 정 베드로 순교자의 고향이자 묘소가 있는 성지이다.
단내 성지 기념 순교자들은 대부분이 가족 순교자들이고,
가족 사랑을 보여준 분들이라 이곳 성지를 성 가정 성지로 관리하고 있다.
어농리 사적지와 불과 몇 리 떨어져 있지 않은 단천리(단내)는 이천 동산밑(호법면 동산리)이 고향인
이문우(李文祐, 경천, 1809~1840, 요한) 성인, 이호영(1803~1838, 베드로) 성인,
이호영의 누나 이 아가타(1784~1839) 성녀, 조증이(趙增伊, 1782~1839, 바르바라) 성녀와
조증이 성녀의 남편으로 이천에서 체포되어 순교하신 남이관(南履灌, 1780~1839, 세바스티아노) 성인 등 다섯 명의 순교 성인을 기념하는 성지다.
출처 : 세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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