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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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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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 두십시오.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 두십시오.
마음에 가두지말고출렁이는 것은
반짝이면서
흐르게 놔 두십시오.
물도 가두면 넘칠때가 있고
빗물도 가두면
소리내어
넘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즐거운 노래도 혼자서 부르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향기로운 꽃밭도 시들고나면
아픔이 되니
출렁이면서 피게 놔
두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