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출처 : 마흔에 시작하는 은퇴공부 - 백만기 지음

사랑의 기쁨 2019. 11. 25. 14:10

출처 : 마흔에 시작하는 은퇴공부 - 백만기 지음

 

이제는 평균수명이 80세가 넘는다. 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평균이다. 90세를 넘긴 사람도 있는가 하면 60세가 채 안 돼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다. 그래서 나이 50세가 넘으면 언제라도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한다.

⇒ 요즘 젊은이는 100세까지 산다고 한다. 책에서 사람의 평균수명이 80세가 넘는다. 라고 했지만 이건 평균이다. 해서 60세 이하에 죽을 수 있는 사람도 있어 50세가 넘으면 언제 생을 마감할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라는 생각에 놀랐다. 죽음을 준비하기가 그리 쉬운가? 누구나 싫어하는 죽음을 생각하기조차 꺼리는 것이 인간이다. 50대 끝자락을 살고 있는 나는 오늘밤에 잠을 청해 내일 깨겠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은 아무도 모른다. 밤사이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거다. 자동적으로 아침에 깬다고 많은 사람들은 여기고 있다. 나 역시 그렇다. 하루를 마감하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축복이라 생각하고 아침에 주님께서 깨어 주시면 또 하루를 허락해 주셨구나! 하고 감사할일이다. 그런데 내가 교만해서 몇 세 이상 살 것 같다고 판단할 일은 못된다. 사람은 나약한 존재라는 걸 늘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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