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정신적으로 고달플 때가 있다.
신앙생활이나 직장에서등 가는 곳에 사람들에게
이리 치이고 , 저리 치이고 하는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직선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말을
하기에 그렇지 않나 싶다. 그래서 인간관계가
참으로 어려움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그래서 마음을 잘 다스리기가 쉽지 않음을 느낀다.
모든생활에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어쩌다가 옳은 듯 싶어서 말을 하면 사람들 사이에
감정이 앞서 말다툼이 일어나기가 쉽다.
그래서 말다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다음에
말하자고 하면서 피하지만 또 그때 가서 대화하다보면
말다툼이 일어나기가 쉬울 것 같다. 사람들은 생활에서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하고, 자신이 입으로 내 뱉은 말은
책임질 줄 알아야겠다.
나 자신도 불평이 있을때가 있어서 어디서나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믿는 신앙인이 성당에서 바르게 살고,
사회에서도 말씀대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이러는 나 자신도 그렇게 살지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기분이 좋든 나쁘든 모든 미사참례에서
기쁨을 누리며 그나마 만족하며 신앙의 힘으로
살아가고 있다.
201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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