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제 1일 (10/4) : 속죄 제물로 바치는 황소를 처리하듯 이 황소도 그것과 똑같이 처리해야 한다. 사제가 이렇게 그들을 위하여 속죄예식을 거행하면 그들은 용서를 받는다. (레위 4, 20)
제 2일 (10/5) : 그러고 나서 두 번째 숫양, 곧 임직식에 쓸 숫양을 끌어오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손을 얹었다. (레위 8, 22)
제 3일 (10/6) : 배로 기어다니든, 네 발이나 더 많은 발로 기어다니든, 땅을 기어다니는 어떤 것도 너희가 먹어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혐오스러운 것이다. (레위 11, 42)
ㅡ 사람들은 몸에 좋다는 뱀을 먹는다. 나는 뱀을 못먹는다.
길을 가다가 뱀을 만나면 무서워하고 피하기도 한다. 시골길을 가다보면 뱀이 차에 깔려 죽은 것들을 볼 때가 있다. 배로 기어다니는 것이 혐오스럽고 먹어서는 안 된다 하니 추호도 먹고싶은 마음이없다.
제 4일 (10/7) : “누구든지 이스라엘 집안에 속한 사람이나 너희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이나, 어떤 피든 피를 먹으면, 나는 그 피를 먹는 자에게 내 얼굴을 돌려, 그를 자기 백성에게서 잘라 내겠다. 생물의 생명이 그 피에 있기 때문이다. (레위 17, 10-11)
ㅡ 피가 소중하고 중요한 생명체임을 알게 합니다. 인간을 고귀하게 생각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해야겠습니다.
제 5일 (10/8) : 사제는 자기 하느님에게 거룩한 사람이다. 너희는 사제를 거룩한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 그는 너희 하느님에게 양식을 바치는 사람이다. 사제는 너희에게 거룩한 사람이다. (레위 21, 7-8)
ㅡ 매일미사에 사제는 거룩한 성체와 성혈을 거양한다. 주님께 양식을 바치고 있다. 사제도 평신도와 같이 세속에 물들 수 있지만, 하느님께서 특별히 뽑으신 분이시기에 더없이 거룩한 분이시다.
주님께서 매일 우리에게 영적양식을 내려줄 수 있도록 양식을 바치는 사제에게 축복하고 기도드리면 좋을 것 같다.
제 6일 (10/9) :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으로 너희가 들어가면, 그 땅도 주님의 안식을 지켜야한다. 너희는 여섯해 동안 밭에 씨를 뿌리고, 여섯해 동안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을 거두어라. 그러나 일곱째 해는 안식년으로, 땅을 위한 안식의 해, 곧 주님의 안식년이다. (레위 2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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