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
2세기까지 소급하는 옛 전승은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부모에게 요아킴과 안나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있다. 성녀 안나에 대한 공경은 6세기부터 동방 교회에서 시작되고 10세기에는 서방 교회에 두루 퍼졌다. 성 요아킴에 대한 공경은 더 훗날에 시작되었다.
아침기도
찬미가
어둔밤 지나가면 태양솟으니
아침빛 동녘어둠 밀어내는듯
빛으로 온누리를 밝혀줄태양
앞질러 예고하며 밝아오누나
그리스도는 참정의의 태양이시고
성모는 새아침의 서광이시나
안나는 성모님의 앞을비추며
율법의 어두움을 몰아내셨네
안나여 풍요로운 뿌리이시여
구원을 열매맺을 나무이시여
꽃피는 나뭇가지 뻗으시더니
거기서 예수그리스도 탄생하셨네
주님의 어머니를 낳으신여인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시여
당신의 따님공덕 함께입으사
죄많은 우리위해 빌어주소서
영광을 받으소서 예수님이여
동정녀 그몸에서 나신분이여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광을 길이길이 받으옵소서. 아멘.
성경소구 이사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나에게로 오너라. 나의 말을 들어라.
너희에게 생기가 솟으리라. 내가 너희와 영원한 계약을 맺
으리라. 다윗에게 약속한 호의를 지키리라.
마침기도
우리 선조들의 주 천주여,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에게 내리
신 당신의 특수한 은총으로 성자의 모친이 그들에게서 태어
났사오니,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로 하여금 당신 백
성에게 언약하신 그 구원에 이르게 하소서. 성부와.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언 (0) | 2012.09.22 |
---|---|
스스로 판단해 보십시오 (0) | 2012.09.22 |
말과 마음 (0) | 2012.05.10 |
남을 심판하지 마라 (0) | 2012.05.10 |
믿음을 통하여 실현된 하느님의 약속 (0) | 2012.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