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살인, 간음, 불륜, 도둑질, 거짓 증언, 중상이 나온다. 이러한 것들이 사람을 더럽힌다. 그러나 손을 씻지 않고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마태 15, 19-20)
⇒ 하루에도 나쁜 생각이 끊임없이 든다. 부정적인 생각, 불안, 의심, 잘못된 판단등이 머리를 어지럽게 한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 가시관 쓰신 고통을 생각하게 되면 잠시나마 좋지않은 생각들이 벗어지는 것 같고, 예수님의 고통을 생각하면 인내심이 발휘된다. 그리고 예수님, 사랑합니다. 하며 화살기도를 하면 밝은생각으로 바뀌는 것 같다.
나쁜 생각들이 들 때,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이라고 합리화 시키지 말고, 마음속의 나쁜 상처의 영향이라 생각하여 심호흡하고, 화살기도를 올리고 예수님의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상기시키면 나쁜 생각이 사라질 것 같다.
손 씻는 것을 자주하는 나는 그것이 세심증이 아닌가 싶다. 외출해서 돌아왔을 때는 꼭 손을 씻어 건강예방 해야 하겠지만, 실내에서 생활할 때나, 작은 더러운 것이 묻었다고 손을 자주 씻는 것에서 벗어 나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