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2019년 8월 일일청주피정 황현 율리오 신부님(수원교구성령봉사회지도)강의

사랑의 기쁨 2019. 8. 14. 15:52

2019년 8월 일일청주피정 황현 율리오 신부님(수원교구성령봉사회지도)강의

 

내가 겪는 고통을 남은 알아주지 못한다. 인간의 삶에 왜 고통이 따르는가?

성경 속에서 고통이 왜 시작되는가? 전통적인 교회의 고통관이 있다.

상선벌악, 인과응보 뿌린대로 거둔다.

하느님께서 인간에 고통을 준 것은? 강하게 하기 위해서다. 모든 고통이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 같다. 고통을 어떻게 해결할까? ― 우리는 고통을 해결할 수 없다.

고통 없는 인생을 기대해선 안 된다. 고통 뒤에 계속 고통이 온다.

성모님, 성요셉 성인을 묵상!

내가 살아있지 않으면 고통도 없다. 고통이 삶의 조각이다.

고통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나와 하느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사람은 하느님을 필요로 하는 존재이다. 찾는 존재이다.

고통이 쓸모없고 무의미한 게 아니다.

본당에 어려움이 있을 때 성체조배도 더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인간이 하느님을 떠나 다시 돌아오는 것은 고통 때문이다. 모진 고통을 겪으면서 하느님을 본다. 기도야말로 고통들을 끌어안을 수 있는 것이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우리를 멈추게 한다. 그런 시간들은 묵상하는 시간, 피정하는 시간, 반성하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 등이다.

고통 속에 우리를 견고하게 만든다. 폭풍우속에서도 견디게 한다.

아침기도, 저녁기도를 빠지지 말자. 주일미사에 빠지지 말자.

월 묵상을 빠지지 말자. 우리의 삶이 폭풍우속의 연속일 수 있다.

대나무에는 마디가 있다. 우리도 마디를 만들자. 하느님 말씀, 성경을 펼쳐 읽어봐야 어마어마한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있다. 마디를 만든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도 읽자.

내가 하느님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무서운 분이 아니시다. 걱정, 겁, 두려움의 반대는 믿음이다. 확고한 믿음이 있다면 겁내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주님께서 고난에서 구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 보호해 주신다.

1. 믿음은 확고합니다. 2. 믿음은 새롭게 바라보는 것이다. 내가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은 하느님께서 내게 내려주신 선물이다. 누워서 잔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다.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축복중의 축복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폭풍우, 역경, 시련 등이 기회다. (믿음을 단단히 할 수 있는 기회다)

그 속에서 해야 할 바를 찾을 때 주님께서 도와주신다. 경제적, 사람과의 문제등 어려움이 많을텐데 해결해야할 바를 찾아서 행동한다.

불안, 걱정, 두려움 속에서 세상을 달리 볼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하루하루 용기내서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