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제8주 탈출기 1장 1절-7장 7절
복습: 창세기 37-50장
이스라엘은 요셉을 늘그막에 얻었으므로, 다른 어느 아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였다.
(창세 37,3)
그러나 르우벤은 이 말을 듣고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살려 낼 속셈으로, “목숨만은 해치지 말자.” 하고 말하였다. 르우벤이 그들에게 다시 말하였다. “피 만은 흘리지 마라. 그 아이를 여기 광야에 있는 이 구덩이에 던져 버리고,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는 마라. “르우벤은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살려 내어 아버지께 되돌려 보낼 생각이었다. (창세 37,21-22)
요셉은 열매 많은 나무
샘 가에 심긴 열매 많은 나무
그 가지가 담장 너머로 뻗어 간다
궁수들이 그를 어지럽히고
그에게 활을 쏘며 덤벼들었어도
그의 활은 든든히 버티고
그의 손과 팔은 날쌔었다.
이는 야곱의 장사의 손,
이스라엘의 목자요 바위이신 분의 이름
덕분이고
네 아버지의 하느님 덕분이다. 그분께서
너를 도우시리라.
전능하신 분 덕분이다. 그분께서 너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위에 있는 하늘의 복,
땅속에 놓여 있는 심연의 복,
젖가슴과 모태의 복을 내리시리라.
네 아버지의 복은
예로부터 있던 산들의 복보다,
처음부터 있던 언덕들의 탐스러운 것
들보다 크다
그 복이 요셉의 머리로,
제 형제들 가운데에서 봉헌된 자의
정수리로 내리리라. (창세 49, 22-26)
● 묵 상
“누가 사람에게 입을 주었느냐? 누가 사람을 말 못하게 하고 귀먹게 하며, 보게도 하고 눈멀게도 하느냐? 나 주님이 아니냐? 그러니 이제 가거라.
네가 말할 때 내가 너를 도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겠다.
(탈출 4,11-12)
⇒ 주님께서 저를 만들어 주셔서 보게도 하고 듣게도 하고 말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생활에서 편하게 지내며, 주님을 잊지는 않았는지 소중하게 사람을 창조하신 주님의 은총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 기 도
좋으신 주님!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빚어 내시어 말하고 보고 듣게끔
해 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소중하게 생각하
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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