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은 만병의 근원이다
배가 부른 사자는 토끼가 눈앞을 지나가도 절대로 덮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아침식사를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점심시간이
되면 또 다시 밥을 먹는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인간은 짐승만도
못하다고 볼 수 있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매일 세 끼씩 배부르게 먹는 것이 정말로 몸
에 좋을까? 나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영양을
부족하게 섭취하면 병에 걸릴 수 있다. 하지만 병에 걸리더라도
체내의 생명력 유전자가 병을 치유하고 예방하기 위해 곧장 활동
하기 시작한다. 반면, 지나치게 많이 먹었을 때 활동하는 생명력
유전자는 거의 없다. 그래서 포식이나 잘못된 식생활 탓으로 병
에 걸리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암・심장병・뇌졸증・당뇨병’등 4대 질환 모두 식생활 과식으로
인한 비만과 편식이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
다.
나이를 먹어서도 젊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 특히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
요하다.
일반적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살을 빼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주장하는 ‘하루 한 끼’ 식생활의
목표는 나이를 불문하고 허리선이 잘록하게 들어간 날씬한 체형
과 매끄럽고 탱탱한 피부를 게속유지하는 것이다. 내가 거듭
‘겉모습’에 대해 강조하는 이유는 외양의 젊음과 아름다움이야
말로 건강의 척도이기 때문이다.
-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 / 양영철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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