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라헬을 얻으려고 칠 년동안 일을 하였다.
이것이 그에게는 며칠로밖에 여겨지지 않았다.
그가 그만큼 라헬을 사랑하였던 것이다.(창세 29,20)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곳에는 성격도 각양각색이다.
사람들은 첫 인상을 중요시하고, 자기 눈에 드는 사람을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그 사람이 설령 눈에 거스르는 행동을 했어도
좋아 보인다. 나 또한 그 틀을 벗어날 수 없다.
나는 힘이 들때에 마음에 드는 소수의 사람을 보아 힘을 얻고 생활한다.
특히 신앙인이기에 몸과 마음을 조심하고 타인에게
좋은 표양을 보이며 생활해야 하는데, 생각대로 잘 안 될 때가 있다.
야곱이 라헬을 얻으려고 칠년동안 일을 하였다. 그런데 그걸 며칠로밖에
여겨지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주님의 말씀공부중에서 8년간 해야하는 것이 있는데, 그 기간을
지루하게 여기지 않고 야곱처럼 며칠로밖에 여기지 않고 힘을 얻고
주님을 향한 길로 나아갈 수 있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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