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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라는 신자들의 기도

사랑의 기쁨 2014. 1. 29. 09:43

공직자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라는 신자들의 기도

 

주일미사때 간혹 신자들의 기도에서 ‘공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라는 기도를 할 때가 있습니다. 또 위정자를 위하여 할 때도 있습니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을 위해 기도해 주는 시간이 있으니

감사할 일입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직자들은 국민들에게 더 머리숙이고 봉사하며 약자를 도우며 신앙인으로서 하느님 나라의 정의를 실천하며

기쁘게 살아야겠습니다.

하지만 그외에 기도를 필요로하는 직업과 사람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새벽미사를 다녀올 때 보면 날도 밝지 않은 어둠속에서 근로자들이 줄을

서서 회사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제가 퇴근하면서 성당을 향하는 길에도 회사원들이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부지런히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일찍 준비하고, 야간근무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만 보아도 성실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어떤때 회사가 바쁠때는 명절연휴에도 근무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간혹가다 기도중에 근로자들을 위해 묵주기도를 바칠 때가 있곤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기도지향이 다양하기에 많이는 못바치더라도 산업현장에서

애쓰시는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작은기도를 드립니다.

저도 한때는 공무원이 되기전과 세례받기전에 회사를 다녔기에 성실한 분들을 본받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