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시험없는 자유학기제를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꿈과 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발판을 정부가 마련해서 자유로운 수업이 될 것 같다.
자유학기제가 추구하는 학교교육의 변화 방향은 창의력과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이며 개개인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교육이다. 또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탐색의 계기를 제공한다.
자유학기제를 추진하고자 하는 필요성은 자유학기를 초 · 중 · 고등학교 교육전반을 변화시킬 전기로 활용한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다양한 기존 프로그램들을 통합 ․ 연계 ․ 체계화한다.
자유학기를 통해 진로교육을 확산 강화한다.
자유학기에는 학교 교육과정 전반을 개선한다. 학생의 수요에 기반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학교의 여건, 학생 · 학부모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자유학기네 협력 학습의 필요성은 지식을 서로 나눔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공부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유학기제의 취지로 형성평가, 자기성찰평가 등 학습과정에 따른 학생의 학업 성취수준을 확인하여 학생지도에 활용한다. 구체적인 학업 성취수준 확인방법 및 기준은 학교별로 실정에 맞게 마련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성취도’는 기재하지 않으며,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 기재한다. 2016년에 전면 시행한다.
형성평가는 교수 ․ 학습활동을 진행하는 상태에서 학생에게 피드백을 주고 교육과정을 개선하며, 수업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이다.
자기평가는 자기능력의 정도, 자신감, 자기 행위의 옳고 그름, 자기 행위에 대한 반성등에 관하여 스스로 기술하고 평가한다.
자유학기의 학생 평가방안에는 특정기간에 집중하여 실시하는 중간, 기말고사등 지필시험은 실시하지 않는다.
학습과정에 따른 학생의 학업 성취수준을 확인하고 이를 학생지도에 활용한다.
2016년 전면 시행전까지 자유학기의 성적은 고등학교 입시에 반영하지 않는다.
자유학기의 진로교육은 집중적인 진로수업 및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교과 및 자율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진로 교육을 활성화 한다.
자유학기제의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의 희망과 선호에 따른 다양한 동아리 개설 및 활동을 지원한다. 청소년단체의 참여 및 활동을 권장한다.
자유학기의 예술 · 체육활동은 전문 강사 인력확보 및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에 우선 배치한다. 예술 - 교과 융합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스포츠클럽 리그대회 활성화와 운영매뉴얼을 마련한다.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안에는 학교내에서의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지필평가, 수행평가등을 금지한다.
대학별고사는 이전 단계의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내에서 출제 및 평가되어야 한다. 학교 및 대학이 법규정을 위반했을 시 교육과정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정명령하고, 시정명령불이행시 관련 교원을 징계하고 해당학교 및 대학에 대해 재정지원을 중단또는 삭감할 수 있다.
교육과정운영심의위원회는 학교 및 대학의 선행교육 위반 여부 및 행정처분 사항등에 대해 심의할 수 있고, 이의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여 처분의 공정성을 도모한다.
그동안 학생들은 지식 위주의 수업에 많은 공부에 시달려야 했다. 그런 연유로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또한 학교공부에도 모자라 학원공부까지 더하는 학습으로 힘들게 생활하였다. 이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토대로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즐겁게 학교생활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해본다.
201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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