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감사합니다.
아직 제게 말할 수 있는 입술을 주셔서 성경을 소리내어
읽을 수 있게 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길을 가면서 심령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시니
너무 행복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올 때면 작게 하거나
속으로 하다가 사람이 지나가면 소리내서 기도합니다.
어떻게보면 위선적일 수도 있지만, 저의 부족한 것들을
심령기도로 하니 정말 저에게 주님께서 내려주신 귀한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적게는 3분에서 15분정도 또는
30분정도 하면 좋겠지만, 마음의 응어리가 깊거나 기도를
더 하고 싶은 사람은 1시간, 2시간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15분정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성체
앞에서 15분정도, 책읽는 것도 15분, 성경읽기도 적어도
15분 고루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매일습관 들이기
는 어렵습니다. 주님께서는 제게 때에 맞추어 심령기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으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것은 성경과 함께 저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합니다.
아직 건강을 주셔서 성경을 대하게 하시고 묵주기도의
은총으로 저는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에 보답하지 못할 때가 많지만, 늘
겸손한 마음으로 살고 남을 사랑하며 기쁘게 살고, 어떠한
처지에서도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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