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구약 제34주 열왕기 하권 14-23장

사랑의 기쁨 2014. 6. 15. 12:04

 

구약 제34주 열왕기 하권 14-23장

 

 

 

복습: 호세아서 8-14장

 

 

 

[핵심]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에 나는 그를 사랑하여 나의 그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그러나 내가 부를수록 그들은 나에게서 멀어져 갔다. 그들은 바알들에게 희생 제물을 바치고 우상들에게 향을 피워 올렸다.(호세 11, 1-2)

 

에프라임이 말할 때에 모두 떨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뛰어났지만 바알 때문에 죄를 지어 죽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거듭 죄를 짓고 있다. 그들이 신상을 부어 만들고 은으로 솜씨를 부려 우상을 만들었지만 그 모든 것은 장인의 작품일 뿐이다.(호세 13, 1-2)

 

나는 이집트 땅에서부터 주 너의 하느님이다. 너는 나 말고 다른 신을 알아서는 안 된다. 나밖에 다른 구원자는 없다. 바로 내가 저 광야에서, 저 메마른 땅에서 너를 알았다. 내가 먹여 주자 그들은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자 마음이 우쭐해져 나를 잊어버렸다.(호세 13, 4-6)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와라. 너희는 죄악으로 비틀거리고 있다. 너희는 말씀을 받아들이고 주님께 돌아와 아뢰어라.(호세 14, 2-3)

 

 

 

[묵상]

 

그러나 그들은 그 말씀을 듣지 않고, 주 저희 하느님을 믿지 않은 그들의 조상들처럼 목을 뻣뻣하게 하였다. (2열왕 17, 14)

 

일상생활에서 저는 완고하고, 목소리가 딱딱하여 명령조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칫 속으로 나쁜 생각을 하여 죄를 지을지

모르지만, 그런사람 가까이에 있으면 말타툼이 일어나기도 쉬우므로 잘 생각

하여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영광받으소서.

저는 일상생활에서 사람을 속으로 판단하기도 하고, 딱딱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을 멀리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자신도 완고하고 목을

뻣뻣하게 하여 생활할 때가 많은데, 주님이 만드신 사람을 고귀하게

생각하여 저의 부족한 허물을 주님께 의탁하며 완고함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화되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