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제57주 역대기 상권. 하권

구약 제57주 역대기 상권. 하권

 

복습: 즈카르야서 9-14장

[핵심]

딸 시온아, 한껏 기뻐하여라. 딸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 보라, 너의 임금님이 너에게 오신다. 그분은 의로우시며 승리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겸손하시어 나귀를,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그분은 에프라임에서 병거를, 예루살렘에서 군마를 없애시고 전쟁에서 쓰는 활을 꺾으시어 민족들에게 평화를 선포하시리라. 그분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너에게는 나와 피로 맺은 계약이 있으니 포로가 된 내 백성을 내가 물 없는 구덩이에서 끌어내 주리라. 희망을 잃지 않은 포로들아 성채로 돌아와라. 바로 오늘 내가 선포한다. 나는 너에게 두 배로 갚아 주리라. (즈카 9,9-12)

 

[묵상]

주님께서 므나쎄와 그의 백성에게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들에게 아시리아 임금 군대의 장수들을 끌어들이시자, 그 장수들은 므나쎄를 갈고리로 잡아서 청동 사슬로 묶어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이렇게 곤경에 빠진 므나쎄는 주 자기 하느님께 자비를 간청하였다.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 앞에서 자신을 한껏 낮추고 그분께 기도를 드리니, 그분께서는 그의 호소를 받아 주시고 그의 간청을 들어 주시어, 그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나라를 다스리게 하셨다. 그제서야 므나쎄는 주님께서 하느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2역대 33,10-13)

⇒ 저는 교만할 때가 있었는데, 주님을 더 적극적으로 신뢰하고 주님을 더 첫째 자리로 모시고,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할 일을 찾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느님!

오늘도 성경공부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생활 중에 주님께 교만할 때가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미움의 마음에서 해방 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또한 주님께서 내려 주시는 은총에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힘도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