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구약 제58주 잠언 1-15장

사랑의 기쁨 2018. 7. 26. 11:59

구약 제58주 잠언 1-15

 

복습: 역대기 상권. 하권

[핵심]

다윗 임금이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유일하게 선택하신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연약한데, 이 일은 너무 크오. 이 성전이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 하느님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오. 나는 내 힘이 닿는 데까지, 내 하느님의 집을 지을 준비를 하였소. 금 기물을 만들 금과 은 기물을 만들 은과 청동 기물을 만들 청동, 철 기물을 만들 철과 목제 기물을 만들 목재, 그리고 마노 보석과 보석을 박을 틀과 석류석과 색색의 돌, 그 밖의 온갖 보석과 대리석을 넉넉히 준비하였소. (1역대 29, 1-2)

다윗은 온 회중이 보는 가운데에 주님을 찬미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저희 조상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주님, 영원에서 영원까지 찬미받으소서. 주님, 위대함과 권능과 영화와 영예와 위엄이 당신의 것입니다. 주님, 정녕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고, 나라도 당신의 것입니다. 또한 당신께서는 으뜸으로서 만물 위에 드높으십니다. 부와 영광이 당신에게서 나옵니다. 당신께서는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당신의 손에 힘과 권능이 있으니, 바로 당신을 통하여 모든 사람이 위대함과 능력을 얻습니다. 저희의 하느님, 저희는 지금 당신을 찬송하고, 당신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합니다. 제가 무엇이며 제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 같은 예물을 바칠 수 있었겠습니까? 모든 것은 당신에게서 오기에, 저희가 당신 손에서 받아 당신께 바쳤을 따름입니다. 당신 앞에서 저희는 저희의 모든 조상처럼 이방인이고 거류민입니다. 저희의 나날은 이 땅 위에서 그림자와 같고 아무 희망도 없습니다. (1역대 29, 10-15)

아사는 주 자기 하느님의 눈에 드는 좋은 일과 옳은 일을 하였다. 그는 이교 제단들과 산당들을 없애 버리고 기념 기둥들을 깨뜨렸으며, 아세라 목상들을 토막 냈다. 그리고 유다 백성에게 주 자기 조상들의 하느님을 찾으며 율법과 계명을 지키라고 말하였다. 또한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산당들과 분향 제단들을 없애 버렸다. 그리하여 그가 다스리는 동안 왕국이 평온하였다.

(2역대 14, 1-4)

 

[묵상]

주님을 경외함은 지식의 근원이다. (잠언 1,7)

인간이 제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주님아래에 놓여있습니다. 인간의 판단이 옳아 보아도 주님보다는 낫지 않으며 주님만이 모든 걸 통찰하시고 바른 판단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사람을 흙으로 빚어 만드신 전능하신 주님 앞에 우리 인간은 아무보잘 것 없습니다. 그런 주님께 흠숭 드리고 감사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한 분이신 주님을 바라보고 믿으며 즐겁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주님!

오늘도 생명의 은총을 허락해 주시고 움직이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미사에 자주 참례해도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생활에서 악의 유혹의 힘에

밀려 취미, 오락을 우선시해서 주님을 뒷전에 둘 때가 있었는지 반성이 갑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주님이 늘 함께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에서도 인내하며 주님께서 보살펴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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