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리

[스크랩] 맺는 말

사랑의 기쁨 2013. 1. 30. 16:05

맺는 말  
"신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바보이거나 아니면 인생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 스타티우스
무신론자는 아무런 근거 없이 신을 부정하는데 이는 무식의 소치이고,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 경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신이 있다면 죽는 것도 즐겁고 신이 없다면 사는 것도 슬프다." - 아우렐리우스
신이 있으면 사는 희망이 있기에 죽음도 극복되고, 신이 없다면 왜 사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사는 것이 슬프다는 뜻이다.

"불신앙은 있을 수 없다. 땅 속에 씨를 뿌리고 그것이 흙덩이를 밀고 나오는 것을 보려고 기다리는 사람은 신이 있다고 믿는다." - 케이스
한 알의 씨앗이 생명을 갖고 있다는 것은 신의 능력이다. 따라서 씨앗이 싹트는 생명의 신비를 보는 사람은 그 생명을 만드신 신을 믿는다는 뜻이다.

"무신론자도 밤에는 신을 반쯤은 믿는다." - 영
인간이 말로는 신이 없다는 하지만 실제 불안을 당하면 신을 믿는다는 뜻이다.

"씬의 존재를 부정하는 자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한다. 분명히 인간은 욱체로 보면 동물과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이 아니라면 비천한 피조물이다." - 베이컨
무신론자는 인간을 동물처럼 생각하고 유신론자는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신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들은 밤낮으로 불안하다." - 세네카
신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가 한 말에 대해서 확실한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에 그 말에 대해서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

"인생과 종교의 관계는 마치 인체와 공기의 관계와 같으니 특히 양자가 잠깐이라도 떠나 있을 수 없는 점에서 그렇다. 종교를 신과 인간의 관계라고 하여 두자. 그러면 인간은 신이라는 개념을 어디서 얻어 왔을까? 우주에 충만한 신의 광명이 자연히 인간 마음속에 촉발하여 신이라는 계시가 된 자이다. 이렇게 생각하므로 우리에게는 유신론과 무신론의 갈등을 느낄 까닭이 없다." - 최남선 (그의 개종기 '인생과 종교')
육당 최남선 선생은 인생과 종교를 공기와 인체로 비유하였다. 공기가 없으면 인간은 호흡할 수 없고 죽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신이 없는 인생은 공기 없는 인체이기 때문에 그것은 바로 죽음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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