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바보이거나 아니면 인생의 경험이 없는 사람이다." - 스타티우스 |
무신론자는 아무런 근거 없이 신을 부정하는데 이는 무식의 소치이고,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 경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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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있다면 죽는 것도 즐겁고 신이 없다면 사는 것도 슬프다." - 아우렐리우스 |
신이 있으면 사는 희망이 있기에 죽음도 극복되고, 신이 없다면 왜 사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사는 것이 슬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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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앙은 있을 수 없다. 땅 속에 씨를 뿌리고 그것이 흙덩이를 밀고 나오는 것을 보려고 기다리는 사람은 신이 있다고 믿는다." - 케이스 |
한 알의 씨앗이 생명을 갖고 있다는 것은 신의 능력이다. 따라서 씨앗이 싹트는 생명의 신비를 보는 사람은 그 생명을 만드신 신을 믿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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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자도 밤에는 신을 반쯤은 믿는다." - 영 |
인간이 말로는 신이 없다는 하지만 실제 불안을 당하면 신을 믿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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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존재를 부정하는 자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한다. 분명히 인간은 욱체로 보면 동물과 같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이 아니라면 비천한 피조물이다." - 베이컨 |
무신론자는 인간을 동물처럼 생각하고 유신론자는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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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들은 밤낮으로 불안하다." - 세네카 |
신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가 한 말에 대해서 확실한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에 그 말에 대해서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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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종교의 관계는 마치 인체와 공기의 관계와 같으니 특히 양자가 잠깐이라도 떠나 있을 수 없는 점에서 그렇다. 종교를 신과 인간의 관계라고 하여 두자. 그러면 인간은 신이라는 개념을 어디서 얻어 왔을까? 우주에 충만한 신의 광명이 자연히 인간 마음속에 촉발하여 신이라는 계시가 된 자이다. 이렇게 생각하므로 우리에게는 유신론과 무신론의 갈등을 느낄 까닭이 없다." - 최남선 (그의 개종기 '인생과 종교') |
육당 최남선 선생은 인생과 종교를 공기와 인체로 비유하였다. 공기가 없으면 인간은 호흡할 수 없고 죽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신이 없는 인생은 공기 없는 인체이기 때문에 그것은 바로 죽음이라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