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성월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이 저물어 갑니다. 주님께서 저와 함께 해 주셔서 늘 묵주기도와 성경을 대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가톨릭 신자로서 묵주기도와 미사와 피정, 성지순례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죄를 지었거나 은총의 상태이거나 늘 묵주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레지오 단장이 되어 묵주기도를 정성껏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어느날 저에게 단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묵주기도를 하고 있는데, 분심은 생기곤 합니다. 기도중에 분심은 교황님이나 신부님이나 수녀님들도 다 생기니 분심든다고 너무 집착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의 단원들이 다른 레지오 단원들보다 묵주기도를 더 많이 바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하루에 100단정도 바치던 것을 상회해서 2주간이나 연속으로 1,000단을 돌파해서 2,000단이상을 바쳤습니다. 저보다 많이 바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하루에 200단 400~500단 바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기에 주로 출퇴근 시간에 묵주기도를 해서 하루에 100~150단을 바칩니다. 직장을 안 다니면 더 많이 바칠 수 있을겁니다. 묵주기도를 많이 바친다고, 적게 바친다고 집착할 것이 아니라 하루에 5단을 바치더라도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하며 정성껏 바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늘 저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은총과 성령님의 짝이신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외에 다양한 사람들을 위해 묵주기도를 바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2017.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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